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신규사업 투자 등에 따른 여파로 각각 35%와 10% 감소했습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1분기 장기불황 여파가 여전한 상황에서 신규사업‘빚은’이 188% 성장했고 편의점 매출과 수출 호조로 고성장세를 지속할수 있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어“최근 맥분가격 인하와 환율 안정세로 원재료 가격 부담이 줄었고, 신규사업 ‘빚은’의 시장정착과 고속도로 휴게소사업의 본격화에 따라 2분기부터 이익규모가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립식품 서남석 대표는“최근 경기회복 조짐이 가시화되면서 그간 가격경쟁력 중심의 운영 방향을 품질과 건강 중심의 컨셉으로 변경해 시장 요구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호전된 경영환경과 대외경기 등에 힘입어 지난해 이상의 고성장세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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