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자는 COVID-19 팬데믹 종료 이후 의약품 공급에 대한 수요 감소로 인해 구조를 단순화하고 캡슐 및 건강 성분(CHI) 사업에서 철수할 계획이라고 18알(현지시간) 밝혔다.
"우리는 론자가 현재 이 시점에서 이 사업의 최적의 소유자가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해야 합니다,"라고 CFO 필리프 디케는 목요일 기자들에게 말하며, 론자의 핵심 역량과 CHI 사업 간의 불일치를 언급했다.
바젤에 본사를 둔 이 회사의 주가는 1148 GMT에 6.7% 상승하며 7월 이후 최고의 하루를 기록할 전망이며, RBC 분석가는 론자의 업데이트를 "전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예정된 CHI 사업 철수는 론자의 성장에 대한 부담을 제거하고 재무제표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현금성 자산 상각이 발생할 것이라고 분석가들은 언급했다.
회사는 투자자들에게 2025년에 CHI와 관련된 향후 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제약회사를 위한 의약품을 생산하는 계약 개발 및 제조 조직(CDMO)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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