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벤처캐피털 사업 진출

입력 2010-05-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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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가 50억원을 출자해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하고 벤처캐피털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백승권 대표는 슈프리마를 비롯 엠텍비젼, 인티그런트테크놀러지 등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해 초기 벤처 인큐베이팅, 기업공개(IPO), M&A등 뛰어난 성과를 이뤄낸 업계 최고의 벤처캐피털리스트입니다.

슈프리마는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에 건전한 벤처 성장 모델과 자본의 선순환 구조를 제공하고 초기기업 및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벤처기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앞장 설 예정입니다.

슈프리마도 기업공개(IPO) 이전 두 차례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를 받아 국내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활로를 열게 됐으며 신규해외시장 개척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투자해 바이오인식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는 슈프리마의 창업과 성공적인 기업공개(IPO) 경험을 바탕으로 벤처기업의 코스닥 상장은 물론 해외진출 및 판로개척 노하우 전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모니터링, 컴플라이언스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전략적 M&A를 추진해 투자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기업과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슈프리마는 이번 신규 법인 설립을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신사업을 발굴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는 전략입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본엔젤스, NHN인베스트먼트 등 성공한 벤처기업들이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벤처캐피털을 설립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며 “슈프리마인베스트먼트는 슈프리마의 성공사례를 통해 벤처기업이 갖춰야 할 성공 유전자를 함께 전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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