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금융위기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의 일간 순매수 규모가 2007년 11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월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를 넘어섰다.
17일 마감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7666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지난 2007년 11월8일 하루 9527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한 이후 이후 2년6개월여만에 최대 규모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급락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자 이를 대부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29억원과 103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5월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 이나 기관 매물을 적극적으로 사들여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상회했다.
개인은 지난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며 5월 누적 순매수 규모를 3조2373억원까지 늘렸다. 지금 까지 월간기준 개인 순매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 2008년 10월에 기록한 2조4627억원이었다.
17일 마감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7666억원의 순매수를 보여 지난 2007년 11월8일 하루 9527억원의 매수우위를 기록한 이후 이후 2년6개월여만에 최대 규모이다.
개인 투자자들은 코스피 급락과 함께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자 이를 대부분 소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29억원과 103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5월 들어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 이나 기관 매물을 적극적으로 사들여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상회했다.
개인은 지난 13일 하루를 제외하고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며 5월 누적 순매수 규모를 3조2373억원까지 늘렸다. 지금 까지 월간기준 개인 순매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지난 2008년 10월에 기록한 2조4627억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