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누군가의 남편으로, 누군가의 아내로
결혼식장에 선 두 사람.
이들을 축복하는 하객들.
그런데, 주례는 돈을 주는 사고
웨딩드레스 등 혼수품들은 모두 고가
이건 좀 문제가 있지 않는가.
오늘의 주인공, 정우진.
그는 주례가 꼭 있어야 한다는 틀에서
벗어나 모르는 주례사를 섭외할 거라면
주례없이 두 사람의 출발을 진심으로
빌어줄 부모님이 대신 주례를 맡아주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
그래서 주례없는 결혼식에 웨딩마케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 웨딩마케터로 활동하다보니 혼수품에 낀 거품을 걷어낼 필요를 느껴 한 품목당 한 업체씩, 웨딩업체들을 입점시켜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혼수품을 사고파는 카페를 열었다.
결혼마케터로 카페 운영자로 바쁜 하루를 보내는 정우진씨를 만나보자.
결혼마케터 정우진 (자린고비웨딩)
031-924-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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