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차이나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한국경제TV가 마련한 ''한국 상장 중국기업을 가다'' 시간입니다.
오늘 세번째 순서로 직물 가공 업체 ''화풍집단''을 알아봤습니다.
성시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화풍집단은 2007년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발을 디뎠습니다.
336억원에 달하는 공모자금을 확보한 이후 화풍집단은 방사공장 신축 등 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며 복건성 지역 1위 직물가공업체로 발돋움했습니다.
<인터뷰> 차이 첸롱 화풍집단 회장
"가장 큰 변화는 방직 사업이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화풍집단은 복건성 지역 방직 염색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영업이익이 2008년보다 23.5%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생산 능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 등 종합 경쟁력을 갖춘 화풍집단.
끊임없는 혁신 경영을 통해 현재의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겠다는 포부도 밝힙니다.
<인터뷰> 차이 첸롱 화풍집단 회장
"화풍집단의 비전은 강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2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혁신 등 변화를 꾀할 것입니다"
특히 중국 정부의 환경 보호 조치로 자체 폐수 처리 시스템을 보유한 화풍집단의 원가 경쟁력은 더욱 돋보이게 됐습니다.
화풍집단은 최근 금광 인수 양해 각서를 체결하면서 추가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성시온입니다.
오늘 세번째 순서로 직물 가공 업체 ''화풍집단''을 알아봤습니다.
성시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화풍집단은 2007년 외국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유가증권시장에 발을 디뎠습니다.
336억원에 달하는 공모자금을 확보한 이후 화풍집단은 방사공장 신축 등 발 빠르게 사업을 확대하며 복건성 지역 1위 직물가공업체로 발돋움했습니다.
<인터뷰> 차이 첸롱 화풍집단 회장
"가장 큰 변화는 방직 사업이 큰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화풍집단은 복건성 지역 방직 염색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영업이익이 2008년보다 23.5% 증가한 22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대규모 생산 능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활발한 마케팅 등 종합 경쟁력을 갖춘 화풍집단.
끊임없는 혁신 경영을 통해 현재의 선두자리를 굳게 지키겠다는 포부도 밝힙니다.
<인터뷰> 차이 첸롱 화풍집단 회장
"화풍집단의 비전은 강하고 빠르게 발전하는 것입니다. 현재의 성장세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20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품질 혁신 등 변화를 꾀할 것입니다"
특히 중국 정부의 환경 보호 조치로 자체 폐수 처리 시스템을 보유한 화풍집단의 원가 경쟁력은 더욱 돋보이게 됐습니다.
화풍집단은 최근 금광 인수 양해 각서를 체결하면서 추가적인 성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성시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