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국제 유가는 원유시장의 수급과 관계없이 글로벌 경제 상황의 불안정성 때문이므로 산유국들의 생산량 조절 등 대응은 필요치 않다고 알제리 석유장관이 주장했다.
19일 차킵 케릴 알제리 석유장관은 "현재 원유 가격의 하락세는 수요-공급 상황과 관련이 없다"며 "이는 단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유럽 금융 구제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원유 가격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9일 차킵 케릴 알제리 석유장관은 "현재 원유 가격의 하락세는 수요-공급 상황과 관련이 없다"며 "이는 단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유럽 금융 구제안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원유 가격이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