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은 유럽과 아시아 선사로부터 벌크선 29척과 석유화학제품 운반선 6척 등 모두 40척을 수주해 올 들어 지금까지 수주 12억5천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의 5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현대미포조선은 수주잔량 228척, 111억 달러로 오는 2012년까지 3년치 일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선주사들의 선종변경과 연기, 취소 요청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중소형 선박의 수주 전망이 높아 향후 수주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올해 목표의 5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현대미포조선은 수주잔량 228척, 111억 달러로 오는 2012년까지 3년치 일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선주사들의 선종변경과 연기, 취소 요청도 이제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중소형 선박의 수주 전망이 높아 향후 수주 증가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