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 신문에 나온 소식들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 환율·유가 급반전…기업 "한치앞이 안보인다"
-환율1194원, 유가 69달러
이달들어 남유럽 국가의 재정위기에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등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등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경영계획을 재점검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입니다.
▲ 한·일·중 투자협정 연내 타결키로
-3국 통상장관 합의
한국 일본 중국이 3국간 투자협정을 올해 안에 타결짓기로 했습니다.
이번 한일중 통상장관회의는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통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광물공사, 나미비아 우라늄 확보
-광구 2곳 지분인수 MOU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우라늄 광구 2곳의 지분확보를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물자원공사는 이르면 2013년부터 채굴에 들어가 최소한 연간 300톤 가량을 국내에 들여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총저축률 30% ''26년만에 최저''
-주요국 비해 가파른 하락세
경기불황으로 국민 소득이 정체되고 저축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총저축률이 26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의 개인저축률 급락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현격한 수준"이라며 투자여력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차보험료 무사고 할인 기준 강화
-사고접수 고의 지연 관행 제동
보험개발원이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 기준을 강화한 제도를 마련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뒤 시행할 예정입니다.
교통사고 접수를 미루는 등 편법을 사용해 자동차 보험료의 무사고 할인혜택을 받는 관행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 화학 계열사, 신성장사업 주도
-LG화학·삼성정밀·SK에너지 등 부상
전자 통신 등에 밀려온 화학회사들의 그룹 내 입지가 ''녹색 바람''을 타고 갈수록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LG화학, 삼성정밀화학, SK에너지 등 대기업 그룹내 화학 계열사들이 첨단 신소재로 방향을 돌리면서 그룹내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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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증시 곤두박질…''소비재펀드'' 빛났다
남유럽 사태 여파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인도 등 신흥국의 경기회복세로 소비재 관련 펀드가 두자릿수대 수익률을 거뒀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EU, 재정 불량국 제재 강화
유럽연합이 남유럽 사태를 초래한 그리스·스페인 등 재정 불량 회원국에 대해 보다 강력한 제재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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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공장 돌릴수록 손해" 조업중단 이어져
지난해 말부터 원자재값이 치솟으면서 납품단가 인상을 둘러싸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유럽 잠잠해지면 선물환 거래 규제"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이 "유럽 위기가 잠잠해지면 은행의 선물환 거래를 규제하기로 정부내 합의가 이뤄졌다"며 한국 경제의 외환부문 취약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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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 "노후대비 먼저" 주택연금 가입 급증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노후생활을 고민하는 고령자가 느는 가운데 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으로 눈을 돌리는 은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비영리 공공기관 빚도 국가채무 포함
글로벌 재정위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 등 30곳 이상의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를 국가채무에 포함해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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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한겨레>입니다.
▲ "중국 신흥 중산층을 잡아라"
중국의 신흥 부유층과 중산층들의 소비가 두드러지면서 중국의 백화점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유통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세계4위 조선기업, 협력업체 도산 ''외면''
세계 4위 조선업체인 에스티엑스가 지난해 경영난을 구실로 협력업체 기성금을 30%가량 깎아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시겠습니다.
▲ 환율·유가 급반전…기업 "한치앞이 안보인다"
-환율1194원, 유가 69달러
이달들어 남유럽 국가의 재정위기에 천안함 조사 결과 발표 등이 맞물리면서 원달러 환율이 치솟고 국제유가가 떨어지는 등 상황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은 경영계획을 재점검하며 불안해하는 모습입니다.
▲ 한·일·중 투자협정 연내 타결키로
-3국 통상장관 합의
한국 일본 중국이 3국간 투자협정을 올해 안에 타결짓기로 했습니다.
이번 한일중 통상장관회의는 동아시아 지역의 경제통합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광물공사, 나미비아 우라늄 확보
-광구 2곳 지분인수 MOU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우라늄 광구 2곳의 지분확보를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물자원공사는 이르면 2013년부터 채굴에 들어가 최소한 연간 300톤 가량을 국내에 들여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총저축률 30% ''26년만에 최저''
-주요국 비해 가파른 하락세
경기불황으로 국민 소득이 정체되고 저축에 대한 관심이 낮아지면서 총저축률이 26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한국의 개인저축률 급락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 현격한 수준"이라며 투자여력 감소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 차보험료 무사고 할인 기준 강화
-사고접수 고의 지연 관행 제동
보험개발원이 자동차 보험료 할인·할증 기준을 강화한 제도를 마련해 금융감독원에 신고한 뒤 시행할 예정입니다.
교통사고 접수를 미루는 등 편법을 사용해 자동차 보험료의 무사고 할인혜택을 받는 관행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 화학 계열사, 신성장사업 주도
-LG화학·삼성정밀·SK에너지 등 부상
전자 통신 등에 밀려온 화학회사들의 그룹 내 입지가 ''녹색 바람''을 타고 갈수록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LG화학, 삼성정밀화학, SK에너지 등 대기업 그룹내 화학 계열사들이 첨단 신소재로 방향을 돌리면서 그룹내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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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증시 곤두박질…''소비재펀드'' 빛났다
남유럽 사태 여파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는 상황에서도 중국·인도 등 신흥국의 경기회복세로 소비재 관련 펀드가 두자릿수대 수익률을 거뒀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EU, 재정 불량국 제재 강화
유럽연합이 남유럽 사태를 초래한 그리스·스페인 등 재정 불량 회원국에 대해 보다 강력한 제재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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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공장 돌릴수록 손해" 조업중단 이어져
지난해 말부터 원자재값이 치솟으면서 납품단가 인상을 둘러싸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중앙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유럽 잠잠해지면 선물환 거래 규제"
신현송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이 "유럽 위기가 잠잠해지면 은행의 선물환 거래를 규제하기로 정부내 합의가 이뤄졌다"며 한국 경제의 외환부문 취약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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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동아일보>입니다.
▲ "노후대비 먼저" 주택연금 가입 급증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노후생활을 고민하는 고령자가 느는 가운데 집을 담보로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으로 눈을 돌리는 은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동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 비영리 공공기관 빚도 국가채무 포함
글로벌 재정위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 등 30곳 이상의 비영리 공공기관 부채를 국가채무에 포함해 직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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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한겨레>입니다.
▲ "중국 신흥 중산층을 잡아라"
중국의 신흥 부유층과 중산층들의 소비가 두드러지면서 중국의 백화점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유통기업들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세계4위 조선기업, 협력업체 도산 ''외면''
세계 4위 조선업체인 에스티엑스가 지난해 경영난을 구실로 협력업체 기성금을 30%가량 깎아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한겨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