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현대종합상사에 대해 2분기 이후 실적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3천500원을 유지했다.
남옥진 연구원은 "2분기 철강부문 회복, 그룹 시너지 강화로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분기 전년동기대비 세전이익 증가율은 102.3%를 기록하고 3분기에는 적자를 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 부진했던 철강부문이 2분기 들어 회복세에 있고 현대차, 기아차 관련 수출은 2분기에도 1분기 수준의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전분기대비 매출도 매 분기마다 약 1천억원씩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분기매출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도조선소 지분법 손실은 지난해 608억원에서 올해 125억원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청도조선소 문제는 여전히 현대종합상사의 불확실성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올해 들어 리스크는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주주 현대중공업의 실사는 6~7월에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남옥진 연구원은 "2분기 철강부문 회복, 그룹 시너지 강화로 시간이 지날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분기 전년동기대비 세전이익 증가율은 102.3%를 기록하고 3분기에는 적자를 냈던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1분기 부진했던 철강부문이 2분기 들어 회복세에 있고 현대차, 기아차 관련 수출은 2분기에도 1분기 수준의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직전분기대비 매출도 매 분기마다 약 1천억원씩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분기매출 1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청도조선소 지분법 손실은 지난해 608억원에서 올해 125억원으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남 연구원은 "청도조선소 문제는 여전히 현대종합상사의 불확실성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올해 들어 리스크는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며 "새로운 대주주 현대중공업의 실사는 6~7월에 마무리되고 하반기부터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관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