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를
북한의 군사도발로 규정하며
또다시 무력침범에 나설 경우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을
청와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은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침몰했으며
이는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에따라 우리 정부는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하게 조처할 것이며
북한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북한이 앞으로
우리의 영해와 영공, 영토를 무력침범한다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위권은 상대방이 무력침공하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국제법상 인정되는 권한으로
우리의 대북 군사전략이 기존의 방어전략에서
적극적 억제원칙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천안함 사건을 UN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많은 나라들이 우리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영유아 지원과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한 교역과 교류가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아울러 북한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앞에 사과해야 하며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당초 이 대통령의 담화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명시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마지막 조율과정에서
김 위원장은 물론 김정은과 군부 등을 포함하는
북한 정권으로 표현을 바꿨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태를
북한의 군사도발로 규정하며
또다시 무력침범에 나설 경우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을
청와대 나가있는 이성경 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은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침몰했으며
이는 대한민국을 공격한
북한의 군사도발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이에따라 우리 정부는 북한의 책임을 묻기 위해
단호하게 조처할 것이며
북한은 자신의 행위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선 북한이 앞으로
우리의 영해와 영공, 영토를 무력침범한다면
즉각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위권은 상대방이 무력침공하면
상응하는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국제법상 인정되는 권한으로
우리의 대북 군사전략이 기존의 방어전략에서
적극적 억제원칙으로 전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천안함 사건을 UN 안전보장이사회에 회부해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의 책임을 물을 것이며
많은 나라들이 우리 입장을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영유아 지원과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한 교역과 교류가
전면 중단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아울러 북한은 대한민국과 국제사회 앞에 사과해야 하며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당초 이 대통령의 담화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명시하는 방안이 검토됐지만
마지막 조율과정에서
김 위원장은 물론 김정은과 군부 등을 포함하는
북한 정권으로 표현을 바꿨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이성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