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투데이 초대석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부가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에 대해 자세히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도움 말씀을 위해 송기섭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단 부단장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어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6곳이 추가로 승인됐죠? 어느 곳인지 먼저 짚어볼까요?
<부단장>
금번 추가 승인한 6개 기관은 충북으로 가는 고용정보원, 정보통신진흥원, 광주ㆍ전남으로 가는 인터넷진흥원과 콘텐츠진흥원 등으로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른 통폐합 기관들입니다.
통폐합 이전에는 9개 기관이었으나, 통폐합 후 6개 기관으로 기관 수는 줄었으나, 이전인원 규모는 통폐합 되기 전 1,400명에서 통폐합 후 10% 증가한 1,530명입니다.
* 한국고용정보원(충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충북), 한국인터넷진흥원(광주ㆍ전남), 한국콘텐츠진흥원(광주ㆍ전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대구), 한국저작권위원회(경남)
<앵커>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의 추진 현황은 어떻습니까?
<부단장>
정부는 수도권에 있는 124개 공공기관을 이전ㆍ수용하기 위해 전국에 10개 혁신도시를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124개 이전공공기관 중 119개 기관(96%)의 지방이전계획을 승인하였고, 10개 혁신도시 중 부산, 광주, 강원 등 6개 혁신도시의 이전계획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 완료 : 부산(13), 광주ㆍ전남(16), 강원(12), 전북(14), 경북(13), 경남(13)
<앵커>
나머지 기관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요.
<부단장>
아직 승인하지 않은 근로복지공단, 교육과학기술연수원 등 나머지 5개 기관도 금년 상반기 중에는 이전계획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 근로복지공단(울산), 운전면허시험관리단(울산), 정보화진흥원(제주), 중앙공무원교육원(충북), 교육과학기술연수원(대구)
<앵커>
이번 지방이전계획이 승인된 기관들은 앞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 이전하게 되는 건가요?
<부단장>
지방이전계획 승인 시에는 이전 규모, 청사건설계획, 재원조달방안 등이 확정됩니다.
후속 작업으로 부지매입, 청사설계 등 구체적인 이전업무를 진행하며, 특히 현재 사용 중인 부동산에 대해서는 3개월내 처리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12년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청사건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운데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이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오는 27일 처음 착공합니다. 정부 목표와 비교하면 많이 늦은 것이 아닌지요?
<부단장>
2012년까지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완료하는 혁신도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말까지 이전기관 모두 청사설계 및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약 30여개 기관이 청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공청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혁신도시 부지조성률이 현재 30.7%로, 금년말까지 55%를 달성하는 등 2012년 완공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아직도 혁신도시 추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분들도 있는데 혁신도시 이전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부단장>
이번에 최초로 제주 혁신도시에서 국토해양부 소속기관인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이 청사 착공식을 갖게 된 것은 신도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일부에서는 세종시와 연계하여 혁신도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까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착공식을 계기로 이러한 의구심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의 착공을 계기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앵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텐데요. 혁신도시 사업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단장>
혁신도시 사업은 지방 발전을 위한 사업입니다.
단순히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매개로 관련 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여 지역을 특화 발전시키려는 것입니다.
<앵커>
혁신도시 사업에 따른 국가적 이익이나 개발효과는 무엇일까요?
<부단장>
종국적으로는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의 성장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혁신도시 사업 과정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업체ㆍ인력ㆍ자재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앵커>
끝으로 시청자들게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단장>
혁신도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하여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앵커>
지금까지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에 대해 국토해양부 송기섭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을 통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도움 말씀을 위해 송기섭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단 부단장 나와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어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6곳이 추가로 승인됐죠? 어느 곳인지 먼저 짚어볼까요?
<부단장>
금번 추가 승인한 6개 기관은 충북으로 가는 고용정보원, 정보통신진흥원, 광주ㆍ전남으로 가는 인터넷진흥원과 콘텐츠진흥원 등으로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른 통폐합 기관들입니다.
통폐합 이전에는 9개 기관이었으나, 통폐합 후 6개 기관으로 기관 수는 줄었으나, 이전인원 규모는 통폐합 되기 전 1,400명에서 통폐합 후 10% 증가한 1,530명입니다.
* 한국고용정보원(충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충북), 한국인터넷진흥원(광주ㆍ전남), 한국콘텐츠진흥원(광주ㆍ전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대구), 한국저작권위원회(경남)
<앵커> 그렇다면 전반적으로 공공기관 지방이전계획의 추진 현황은 어떻습니까?
<부단장>
정부는 수도권에 있는 124개 공공기관을 이전ㆍ수용하기 위해 전국에 10개 혁신도시를 건설 중에 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124개 이전공공기관 중 119개 기관(96%)의 지방이전계획을 승인하였고, 10개 혁신도시 중 부산, 광주, 강원 등 6개 혁신도시의 이전계획 승인이 완료되었습니다.
* 완료 : 부산(13), 광주ㆍ전남(16), 강원(12), 전북(14), 경북(13), 경남(13)
<앵커>
나머지 기관들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향후 계획을 말씀해주십시요.
<부단장>
아직 승인하지 않은 근로복지공단, 교육과학기술연수원 등 나머지 5개 기관도 금년 상반기 중에는 이전계획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 근로복지공단(울산), 운전면허시험관리단(울산), 정보화진흥원(제주), 중앙공무원교육원(충북), 교육과학기술연수원(대구)
<앵커>
이번 지방이전계획이 승인된 기관들은 앞으로 어떤 절차를 거쳐 이전하게 되는 건가요?
<부단장>
지방이전계획 승인 시에는 이전 규모, 청사건설계획, 재원조달방안 등이 확정됩니다.
후속 작업으로 부지매입, 청사설계 등 구체적인 이전업무를 진행하며, 특히 현재 사용 중인 부동산에 대해서는 3개월내 처리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12년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수 있도록, 금년 말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청사건축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앵커>
혁신도시 이전기관 가운데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이 제주 서귀포 혁신도시에서 오는 27일 처음 착공합니다. 정부 목표와 비교하면 많이 늦은 것이 아닌지요?
<부단장>
2012년까지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완료하는 혁신도시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금년말까지 이전기관 모두 청사설계 및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약 30여개 기관이 청사를 착공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까지 모든 공공청사를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혁신도시 부지조성률이 현재 30.7%로, 금년말까지 55%를 달성하는 등 2012년 완공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아직도 혁신도시 추진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분들도 있는데 혁신도시 이전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부단장>
이번에 최초로 제주 혁신도시에서 국토해양부 소속기관인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이 청사 착공식을 갖게 된 것은 신도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일부에서는 세종시와 연계하여 혁신도시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까하는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 착공식을 계기로 이러한 의구심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국토해양인재개발원의 착공을 계기로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앵커>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해 필요성을 느끼는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텐데요. 혁신도시 사업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단장>
혁신도시 사업은 지방 발전을 위한 사업입니다.
단순히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매개로 관련 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여 지역을 특화 발전시키려는 것입니다.
<앵커>
혁신도시 사업에 따른 국가적 이익이나 개발효과는 무엇일까요?
<부단장>
종국적으로는 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의 성장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혁신도시 사업 과정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업체ㆍ인력ㆍ자재를 적극 활용하겠습니다.
<앵커>
끝으로 시청자들게 하고싶은 말씀이 있다면?
<부단장>
혁신도시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하여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앵커>
지금까지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도시 건설에 대해 국토해양부 송기섭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을 통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