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실적 개선..CEO 교체보다는 ''연임''

입력 2010-05-24 16:3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오는 28일부터 증권사들의 주주총회가 열립니다.

''깜짝 실적''을 기록한 증권사 CEO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성시온 기자입니다.

<기자>
총 23개 증권사 가운데 대신증권 등 19개사의 주주총회가 오는 28일 열립니다.

이어 다음달 1일에는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18일에는 이트레이드 증권을 끝으로 주총 시즌은 막을 내립니다.

증권사 CEO들은 지난해 ''깜짝 실적''을 바탕으로 연임을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0%와 620% 증가한 NH투자증권.

놀라운 실적 개선을 이뤄낸 정회동 NH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주총에서 무난히 연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은 지난해 흑자 전환에 힘입어 지난해 말 연임이 확정된 상태입니다.

김해준 교보증권 사장과 원종석 신영증권 사장도 경영 성과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연임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이 밖에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의 연임 여부가 이번주 주총에서 결정될 예정이고 서태환 하이투자증권 사장의 연임은 이미 확정됐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 증권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만큼 올해 증권사 CEO들은 교체보다는 연임에 무게가 실릴 전망입니다.

WOW-TV NEWS 성시온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