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원을 밑돌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말 현재 410조2천41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천370억원 증가했습니다.
분기중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원에 못 미친 것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입니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2분기 8조원대를 기록했지만 3분기와 4분기 들어 각각 4조원대로 대폭 줄었습니다.
금융권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계 대출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3월말 현재 410조2천41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7천370억원 증가했습니다.
분기중 가계대출 증가액이 1조원에 못 미친 것은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입니다.
가계대출 증가액은 지난해 2분기 8조원대를 기록했지만 3분기와 4분기 들어 각각 4조원대로 대폭 줄었습니다.
금융권은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담보대출 수요가 줄어들면서 가계 대출 증가폭이 둔화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