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실장은 청와대에서 기자들과 만나 7월 보궐선거 준비를 위해 정책실장직을 사직하려 한다며 고향인 충주가 다른 도시에 비해 굉장히 낙후돼 있어 이를 개선시키고 발전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임의사를 강력하게 표시했고 어제 최종 결정됐다며 앞으로 당분간 경제와 사회정책, 국정기획수석 등은 대통령실장의 지휘를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청와대는 당분간 정책실장을 공석으로 두고 대통령실장과 수석체제로 운영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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