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인 기획재정부 차관보가 천안함 사태 이후 돌발 상황에 대비해 금융시장에 단계별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차관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금융시장은 천안함 사태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쳐 일시적으로 불안감이 증폭됐다"며 "향후 돌발 상황으로 사정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해 부처마다 단계별 조치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심리적 요인을 배제하고 기초 체력만 보면 충격 흡수능력이 충분하다"며 "큰 불안요인 없이 잘 견디고 있는 시장에 심리적 영향을 주면서까지 조치를 취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 차관보는 또 "돌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한 실물경제는 천안함 사태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강 차관보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금융시장은 천안함 사태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쳐 일시적으로 불안감이 증폭됐다"며 "향후 돌발 상황으로 사정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해 부처마다 단계별 조치를 세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심리적 요인을 배제하고 기초 체력만 보면 충격 흡수능력이 충분하다"며 "큰 불안요인 없이 잘 견디고 있는 시장에 심리적 영향을 주면서까지 조치를 취할 단계는 아직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강 차관보는 또 "돌발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한 실물경제는 천안함 사태의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