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28일 본사에서 제 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보통주 1주당 액면가 대비 100%에 달하는 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습니다.
이성구 부광약품 사장은 "지난해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률 22.8%를 달성해 업계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은 안전성 논란을 이겨내고 매출이 회복되고 있으며 올 3월부터 필리핀 수출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부광약품은 올해 정신분열증 치료제 ''로나센(정)''을 하반기 발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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