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신재생에너지 국제표준 선점해야"

입력 2010-05-2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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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이 협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의 국제표준을 선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오늘(28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한중녹색경제협력포럼’에서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한 중국의 그린에너지 분야는 성장전망이 매우 밝다”며 “두나라간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국시장과 동남아, 중남미 등 제3시장으로의 진출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한상의 손경식 회장은 “한중 양국은 이미 GDP의 2~3%를 투자하는 등 녹색성장에 있어 다른 국가들보다 앞서고 있다”며 “녹색분야 협력을 강화해 세계 경제발전을 이끌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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