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합병 1년 “IT 혁명 주도하겠다”

입력 2010-05-31 18:28   수정 2010-05-31 18: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아이폰 도입으로 국내 통신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킨 KT가 합병 1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앞으로도 KT가 IT혁명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희선기잡니다.

<기자> 신입사원들이 KT 합병 일주년을 기념해 축하 합주를 합니다.

악기는 다름아닌 아이폰.

연주를 감상하는 이석채 KT 회장의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습니다.

이석채 회장은 KT와 KTF의 합병 1년을 혁신과 변화의 시기로 평가 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채 KT 회장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제일 잘한 게 모바일인터넷 시대를 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습니다."

지난 1년간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아이폰.

지금까지 아이폰 가입자는 70만을 넘었습니다.

아이폰 도입에 힘입어 전체 스마트폰 가입자는 35배나 늘었습니다.

무선 데이터 매출도 20.6% 성장했습니다.

합병 2년차를 맞은 KT.

이석채 회장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주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석채 KT 회장
"와이파이망 와이브로망 더욱 확충. 유선망,와이파이망을 확충해도 부족한 망을 확충하기 위해 와이브로망을 확충하겠다"

6월 중에 삼성전자, 인텔 그리고 일부 금융회사와 함께 와이브로 전문회사도 설립할 계획입니다.

콘텐츠도 강화합니다.

KT는 가능한 1천억 원을 모아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적극 지원합니다.
이는 플랫폼·오픈마켓 등 KT의 자산을 협력기업에 지원하는 상생의 에코시스템의 일환입니다.

아이폰을 대히트를 친 KT.

7월중으로는 구글의 넥서스원도 출시합니다.

<인터뷰> 이석채 KT 회장
"애플의 아이폰과 구글 넥서스원 둘다 훌륭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핵심과제는 어느 것이 쉽게 접하는 콘텐츠를 갖추었느냐입니다."

아이폰4G와 아이패드 국내 출시와 관련해서 KT는 애플과 꾸준히 협상중이지만 현 단계에서 확정된 것 이 없어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WOW-TV NEWS 채희선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