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부사장은 지난 2003년 12월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6년 5개월여간 다양한 보직에서 활동해왔고, 마케팅본부장과 한국지역본부장으로 경영활동을 벌여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세째 사위인 조현범 부사장은 하지만 이번 승진인사에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경쟁사인 금호타이어가 경영위기에 빠진 사이 한국타이어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50%를 돌파하는 등 조 부사장의 공로가 인정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 부사장은 등기이사를 유지하면서 승진하면서 CEO로 경영전면에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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