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예금보험공사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김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96년 설립된 예금보험공사가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저축은행의 건전성 문제와 우리금융지주의 매각을 앞두고 금융권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념식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승우 사장은 가벼운 축사 중에서도 금융사 매각에 대한 언급은 빼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출자 금융회사 지분 매각 등 공적자금 회수극대화를 위해서도 노력해야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강화해 공적자금 회수극대화는 물론 우리 금융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와 함께 예보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청계천변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에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공사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었던 본사 로비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예보를 소개하는 홍보존을 시작으로 보조출입구와 화장실, 무료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PC,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소파 등이 설치돼 지나가던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예보의 이같은 노력처럼 정책과 서비스에서도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록입니다.
예금보험공사가 창립 14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김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96년 설립된 예금보험공사가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았습니다.
저축은행의 건전성 문제와 우리금융지주의 매각을 앞두고 금융권의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념식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승우 사장은 가벼운 축사 중에서도 금융사 매각에 대한 언급은 빼놓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사장
"출자 금융회사 지분 매각 등 공적자금 회수극대화를 위해서도 노력해야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을 강화해 공적자금 회수극대화는 물론 우리 금융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와 함께 예보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청계천변에 위치한 본사 1층 로비에 시민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공사 직원들을 위한 공간이었던 본사 로비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예보를 소개하는 홍보존을 시작으로 보조출입구와 화장실, 무료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PC,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소파 등이 설치돼 지나가던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시민들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예보의 이같은 노력처럼 정책과 서비스에서도 소통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WOW-TV NEWS 김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