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의 우수관리기관 선정은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이하 HOPO)들 중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홍보활동 및 잠재뇌사자의 발생, 효율적인 뇌사장기기증자 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장기이식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HOPO만이 뇌사장기기증자를 관리하여 이식과 적출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28개 병원이 HOPO로 지정되어 있다.
이에 서울성모병원이 1권역 16개 병원 중 연대세브란스 병원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2010년 10월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게된다.
현재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잠재뇌사자를 관리하고 있으며, 개원 후 1년간 27명의 뇌사장기기증자를 관리하여 121개의 장기를 기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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