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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휴진에도 실제론 정상진료…경영난에 신규환자도 받아 2024-05-10 18:34:12
50개 병원 교수들이 외래 진료와 비응급 수술을 멈추는 집단 휴진에 들어갔다. 서울대·세브란스·서울성모·서울아산 등 ‘빅5 병원’ 가운데 4개 병원을 비롯해 부산대 강원대 등 지방 국립대 병원 교수들도 참여했다. 지난달 30일과 이달 3일 일부 병원이 집단 휴진했으나 전국 단위로는 이날이 처음이었다. 하지만 의료...
경증, 2차병원 의뢰서 없는 환자, 상급종합 가면 본인부담↑ 2024-05-10 14:24:37
의사 수의 40%를 전공의에 의존해온 상급종합병원의 인력 구조도 전문의 중심으로 전환하고, 중증 진료를 많이·잘 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는 구조로 의료 체계를 개편한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료특위)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우선 개혁 과제 검토 방안 등을 논의했...
의대교수들, 오늘 또 휴진한다 2024-05-10 05:53:42
참여율이 얼마나 될지 미지수지만, 대다수 병원은 예정된 진료나 수술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한다. 앞서 교수들이 개별적으로 휴진을 선언했던 지난달 30일과 이달 3일에도 대부분의 병원이 무리 없이 운영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의 경우 이달 3일 교수 휴진으로 외래진료가 소폭 줄었는데, 이번에는 외...
[부고] 이동규 씨 별세 外 2024-05-07 19:08:40
전북대 명예교수 모친상=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02-3010-2000 ▶이복주씨 별세, 이홍환 前 한터푸드 대표·이미영씨·이진영 동아일보 논설위원 모친상, 성기옥씨 시모상, 이연호 다산회계법인 회계사·장세정 중앙일보 논설위원 장모상=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2258-5940 ▶최위식씨 별세,...
[부고] 김성종 씨 별세 外 2024-05-06 18:15:56
채널본부장 상무·강재연씨 부친상=5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2258-5940 ▶서경애씨 별세, 안보경·안보금·안보령·안영훈씨 모친상, 박정은씨 시모상, 김지학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이사장 조모상=6일 이대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02-6986-4453 ▶서복달씨 별세, 변종호·변종민·변종구씨·변종욱 부천...
"경북 의료공백 심각…포스텍 의대 유치 절실" 2024-05-06 17:49:30
제시했다. 포스텍 의대가 들어서면 서울의 이른바 ‘빅5 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아산, 삼성, 성모)에 버금가는 스마트 병원도 세울 계획이다. 김성근 포스텍 총장은 “포스텍은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인공장기 등 의료 분야에서도 세계적인 명성이 있어 이와 연계해 바이오기업들이 포항에 자리 잡는다면 지역 경제와...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행복으로 가는 일곱 가지 길을 선택하라 2024-05-06 10:00:14
치료해온 서울성모병원 채정호 교수. 면담 건수만 40만 회가 넘는다. 강연과 워크숍에서 만난 수천 명을 대상으로 한 심층 조사를 통해 많은 데이터도 쌓였다. 채정호 교수는 수만 명의 가슴 아픈 사연과 힘든 이야기를 듣고, 데이터를 분석해 사람들이 고통스러운 이유 일곱 가지를 발견했다. ‘수용하지 못해서, 변화하지...
"정부 정책 반대하지만…" 환자 옆 지킨 의사의 고백 2024-05-05 18:33:24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장인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도 이날 한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내가 비상대책위원장이고 교수협의회장이지만 (휴진 권고를) 못 지켰다”며 “(휴진을) 결정했더라도 환자가 먼저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 다른 교수들도 비슷했을 것”이라고 했다. 앞서 가톨릭의대 교수협의회는 의대...
[사설] 의료 대란 피한 건 묵묵히 환자 곁 지키는 의사들 덕분 2024-05-05 17:30:14
동네 병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들의 동참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다. 그럼에도 의료 현장이 ‘의사 공백’ 수준에 그치고 ‘대란’으로 번지지 않은 것은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는 의사가 적잖기 때문이다. 이도상 서울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가 대표적이다. 그는 휴진이 권고됐던 지난 3일에도 출근해 대장암 환자 등의...
"환자가 눈에 밟혀서"…차마 휴진 못 한 외과교수 2024-05-05 06:09:38
봤다. 198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이 교수는 서울성모병원 외과 의사 중 '최고참'이지만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이후 쏟아지는 업무에는 예외일 수가 없다. 다른 교수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젊은 교수 중에는 한 달에 당직을 15일 이상에서는 경우도 있다고 이 교수는 전했다. 그런데도 휴진하지 않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