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3일 건설업종에 대해 "기대했던 Borouge3 수주성공 등으로 과하게 퍼져있는 수주경쟁력 의구심이 불식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박영도 연구원은 "환율변동 등의 요인은 수주경쟁력의 부차적인 요소로 여전히 강력한 석유화학·정유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기대했던대로 UAE Borouge 3차 확장 프로젝트에서 한국업체들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그 외 한국업체들이 입찰 진행한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확정지연을겪고 있을 뿐 수주전에서 밀려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내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은 윤곽이 잡힌 뒤 오히려 업종내 양극화가 도드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경쟁력 저하 우려, 국내 구조조정 등 양대 불안요소 제거되면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며 최선호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을 꼽았다.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경쟁력이 뛰어나고 확보된 잔고를 기반으로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분가치와 빠른 실적개선, 상사 성장성이 돋보이는 삼성물산, 해외수주·수익성 개선폭이 큰 현대건설은 차선호주로 꼽았다.
대림산업, GS건설은 낙폭 과다로 인해 단기 반등시 강한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영도 연구원은 "환율변동 등의 요인은 수주경쟁력의 부차적인 요소로 여전히 강력한 석유화학·정유 경쟁력에 주목해야 한다며 "기대했던대로 UAE Borouge 3차 확장 프로젝트에서 한국업체들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그 외 한국업체들이 입찰 진행한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확정지연을겪고 있을 뿐 수주전에서 밀려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내 건설사들의 구조조정은 윤곽이 잡힌 뒤 오히려 업종내 양극화가 도드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해외 경쟁력 저하 우려, 국내 구조조정 등 양대 불안요소 제거되면 투자심리가 개선될 수 있다"며 최선호주로 삼성엔지니어링을 꼽았다.
고부가가치 엔지니어링 영역에서 경쟁력이 뛰어나고 확보된 잔고를 기반으로 고수익을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분가치와 빠른 실적개선, 상사 성장성이 돋보이는 삼성물산, 해외수주·수익성 개선폭이 큰 현대건설은 차선호주로 꼽았다.
대림산업, GS건설은 낙폭 과다로 인해 단기 반등시 강한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