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휘 자산관리공사 사장이 포스코와 협의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을 일괄 매각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한국경제TV 기자와 만나 "가장 좋은 가격에 매각해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며 "기존 대주주와 포스코와의 협의를 통해 교보생명 지분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포스코가 원하면 자산관리공사의 교보생명 지분 매각에 대해서도 협의해서 결정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보생명의 자산관리공사 지분은 16%, 포스코 지분은 24%로 총 40%에 달해 지분을 일괄 매각할 경우 교보생명의 경영권에도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한편 KB금융지주 회장 인선과 관련해 이철휘 사장은 "이번 선출 과정은 완전히 새 틀로 이해해야 한다"며 강한 재도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지난해 말 KB금융 회장 최종 후보군 3명에 들었으나 절차상 이의를 제기하며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한국경제TV 기자와 만나 "가장 좋은 가격에 매각해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며 "기존 대주주와 포스코와의 협의를 통해 교보생명 지분 매각 시기와 방법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또 포스코가 원하면 자산관리공사의 교보생명 지분 매각에 대해서도 협의해서 결정할 의사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교보생명의 자산관리공사 지분은 16%, 포스코 지분은 24%로 총 40%에 달해 지분을 일괄 매각할 경우 교보생명의 경영권에도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한편 KB금융지주 회장 인선과 관련해 이철휘 사장은 "이번 선출 과정은 완전히 새 틀로 이해해야 한다"며 강한 재도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철휘 사장은 지난해 말 KB금융 회장 최종 후보군 3명에 들었으나 절차상 이의를 제기하며 후보직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