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제언''에서 최근 경기회복에 힘입어 고용사정도 점차 개선돼 올해 4월중 취업자는 지난달보다 15만명,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만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중으로 우리 경제가 5.2% 내외 성장하면서 취업자수도 지난해의 7만명 감소에서 24만명 증가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김총재는 "이러한 개선은 어디까지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것일 뿐 고용구조의 개선을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이 고용의 양적인 측면에서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고용안정 등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총재는 중소기업이 고용사정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높이는 것을 선결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해결책으로 중소기업의 비효율성 제거, 혁신역량 강화, 구조조정을 통한 자원배분 효율성 증대, 중소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또 올해 중으로 우리 경제가 5.2% 내외 성장하면서 취업자수도 지난해의 7만명 감소에서 24만명 증가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김총재는 "이러한 개선은 어디까지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충격에서 벗어나는 것일 뿐 고용구조의 개선을 의미한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이 고용의 양적인 측면에서 크게 기여한 것은 사실이지만 고용안정 등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총재는 중소기업이 고용사정 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부가가치 창출능력을 높이는 것을 선결과제로 꼽았습니다.
이어 해결책으로 중소기업의 비효율성 제거, 혁신역량 강화, 구조조정을 통한 자원배분 효율성 증대, 중소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