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 수가 8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고용시장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는 2천430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58만6천명 늘어 2002년 4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실업률은 3.2%로 2개월 연속 3%대를 유지했습니다.
정부는 "경기 개선이 고용 회복으로 연결되는 것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고용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