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제약산업 성장률세가 전년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발표한 ''2009년도 의약품 생산실적 등 현황''에 따르면 국내 의약품 산업의 성장률은 6.44%로 전년 10.28%에서 3.84%포인트 하락했다.
생산액과 수입액에서 수출액을 제외한 전체 국내 시장규모는 18조2천억원으로 전 세계 시장 약 1천68조원의 1.7%를 차지했다.
이 역시 전년 1.9%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의약품산업 총생산액은 14조7천879억원으로 전년보다 6.44% 늘었다.
국내총생산(GDP)의 1.39%, 제조업의 5.56%에 해당하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