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유로화 반등으로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가 수그러들면서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13.88포인트, 2.1% 상승한 10404.7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5.60포인트, 2.35% 상승한 1115.2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61.92포인트, 2.76% 오른 2305.88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유로에 대한 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 가량 상승하며 유로화 가치가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