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 참가 여고생 모집

유한킴벌리가 여름방학에 여고생을 대상으로 하는‘숲 체험 여름학교-그린캠프''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강원도 양양 청정지역에서 진행될 이번 그린캠프는 7월 26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씩 2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14일까지 유한킴벌리‘우리숲 웹사이트’에 숲이 나에게 주는 의미와 참가 이유에 대한 에세이를 올리면 됩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그린캠프’의 참가비는 유한킴벌리‘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공익기금에서 전액 지원합니다.

참가자 선발 결과는‘우리숲’을 통해 7월 15일 발표됩니다.

여고생들의 캠프 생활을 도와줄 여자 대학생 자원봉사자도 함께 모집하며 7월7일까지 접수, 8일에 발표합니다.

그린캠프는‘숲 속 체험교육’과‘공동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숲 속 체험교육’에서는 대학교수,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등 20여 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숲과 나무, 숲과 대기, 숲과 토양, 숲과 물, 숲가꾸기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공동체 프로그램’은 숲 속 운동회, 숲 속 밤 체험, 숲 속 음악회, 숲 UCC콘테스트 등으로 꾸며집니다.

1988년 국내 최초로 필드 스터디 개념을 도입한‘그린캠프’는 23 년간 진행된 최장수 숲 체험활동으로 22년간 총 2,311학교 3,265명의 참가 학생을 배출했습니다.

이은욱 유한킴벌리 부사장은“여고생들이 숲 체험 여름학교에 참여함으로써 그 동안 책이나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던 숲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자연 속에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느낀 자연의 소중함을 학교나 가정에 적극 알리는 미래의 환경 지도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