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디지털 전환율 40% 돌파

씨앤앰의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가 지난 4월을 기점으로 80만명을 달성했으며 전체 디지털 전환율이 40%를 넘어섰습니다.

고화질과 다채널 양방향 방송이 가능한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에 대한 소비자 호응도가 높아지고 가입자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 속에서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방송을 이용하는 가입자들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데이터방송을 이용할 수 있으며, 먼저 데이터방송은 독립형과 연동형으로 나뉩니다.

독립형은 리모콘의 메뉴버튼을 누르고 통합메뉴창 중 데이터방송을 선택하는 방법이고, 연동형은 실시간 채널을 시청하다가 리모콘의 빨간버튼을 누르면 TV를 보면서 데이터방송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제전문채널인 ''한국경제TV'' 등은 시청 중 리모컨 빨간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주가 조회, 관심 종목, 증권사 투자 정보 등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홍범락 씨앤앰 마케팅전략실 이사는 "씨앤앰은 고객들의 데이터방송 이용분석을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찾고 더 다양한 방송채널과 연동한 데이터방송서비스를 확대하여 가입자들에게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