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신문에 나온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 시간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국회 국토위 전원에 세종시 물었더니
- 절반 넘는 19명 반대
한국경제신문이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여야 의원 서른 한명 전원에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절반이 넘는 열 아홉명이 반대했습니다. 한나라당 친박계와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상임위원회 통과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 MB의 딜레마 "집값 잡고..거래 활성화"
- 묘책 못 찾은 비상경제대책회의
부동산 시장 침체에 대한 해법 찾기로 이명박 대통령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비상경제대책 회의에서 집값 안정세를 이어가면서도 거래를 활성화하는 해법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전기차 2차 전지시장, 한화케미칼 진출
- 홍기준 사장, 기술 독자개발
한화케미칼이 LG화학 삼성SDI 등이 주도하는 2차 전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양극재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 FTA 속도 낼 것"
- 로크 미 상무부 장관
미국의 무역정책을 총괄하는 게리 로크 상무장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조기 비준의 필요성을 강조해습니다. 이에 따라 답보 상태에 있는 한·미 FTA 조기 매듭을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 포스코 파이넥스 설비 추가
- 연간 200만톤 생산 3호기 내년초 건설
포스코가 기존 용광로 공법을 대체하는 대규모 파이넥스 설비를 추가 도입합니다.
중국현지 철강회사와 합작사를 설립,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한 제철소를 건설하는 방안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 암 사망률 OECD 4위
- 교통사고 사망률도 3위
한국인의 암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이백마흔두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평균 이백열두명보다 훨씬 높고, 서른개국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6.1명으로 포르투갈 17.4명, 멕시코 열여덟명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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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 한국거래소, MSCI 소송 검토
한국거래소가 MSCI 측을 상대로 한국물 지수를 무단 사용해 상품화해온 것에 대해 소송 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승유·어윤대 M&A 기싸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 "인수합병은 상대방이 있는데 파트너가 확정되기 전에 직접 M&A 대상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최근 산업은행 등을 직접 거명하며 KB금융의 대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를 겨냥해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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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주택정책, 실수요자 거래 불편 해소 집중
이명박 대통령은 주택시장 침체와 관련해 "이제 정부 대책은 실수요자를 배려해 거래 불편을 해소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폰4, 예약 첫날 60만건 ''돌풍''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가 사전 주문 첫날 지난해 아이폰 3GS 출시의 10배에 해당하는 60만건의 주문을 받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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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동아일보> 입니다.
▲ 은행권, 벌써부터 M&A 기싸움
-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인수합병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등 은행권 M&A를 둘러싼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 SK텔레콤, 월드컵 마케팅 1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SK텔레콤이 월드컵 마케팅을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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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겨레 신문>입니다.
▲ 증권사 랩어카운트 시장 1년만에 3배↑
대량 환매사태를 겪은 펀드의 인기가 떨어지고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증권사 ''랩어카운트'' 상품에 돈이 몰리면서 지난 3월말 증권사 랩어카운트 계약자산은 전달보다 1조 3261억원 늘어난 21조 92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지난해 청년 고용률 IMF때보다 낮아
우리나라의 청년 고용률이 2004년 이후 연속적으로 하락해 지난해 40.%를 기록, 지난 외환위기 당시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국회 국토위 전원에 세종시 물었더니
- 절반 넘는 19명 반대
한국경제신문이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여야 의원 서른 한명 전원에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절반이 넘는 열 아홉명이 반대했습니다. 한나라당 친박계와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상임위원회 통과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 MB의 딜레마 "집값 잡고..거래 활성화"
- 묘책 못 찾은 비상경제대책회의
부동산 시장 침체에 대한 해법 찾기로 이명박 대통령이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비상경제대책 회의에서 집값 안정세를 이어가면서도 거래를 활성화하는 해법을 내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전기차 2차 전지시장, 한화케미칼 진출
- 홍기준 사장, 기술 독자개발
한화케미칼이 LG화학 삼성SDI 등이 주도하는 2차 전지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홍기준 한화케미칼 사장은 "자체 개발에 성공한 양극재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한·미 FTA 속도 낼 것"
- 로크 미 상무부 장관
미국의 무역정책을 총괄하는 게리 로크 상무장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조기 비준의 필요성을 강조해습니다. 이에 따라 답보 상태에 있는 한·미 FTA 조기 매듭을 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 포스코 파이넥스 설비 추가
- 연간 200만톤 생산 3호기 내년초 건설
포스코가 기존 용광로 공법을 대체하는 대규모 파이넥스 설비를 추가 도입합니다.
중국현지 철강회사와 합작사를 설립, 파이넥스 공법을 적용한 제철소를 건설하는 방안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 암 사망률 OECD 4위
- 교통사고 사망률도 3위
한국인의 암 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이백마흔두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의 평균 이백열두명보다 훨씬 높고, 서른개국 가운데 4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사고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16.1명으로 포르투갈 17.4명, 멕시코 열여덟명 다음으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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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조선일보> 보겠습니다.
▲ 한국거래소, MSCI 소송 검토
한국거래소가 MSCI 측을 상대로 한국물 지수를 무단 사용해 상품화해온 것에 대해 소송 제기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승유·어윤대 M&A 기싸움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와 관련, "인수합병은 상대방이 있는데 파트너가 확정되기 전에 직접 M&A 대상의 실명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최근 산업은행 등을 직접 거명하며 KB금융의 대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를 겨냥해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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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중앙일보>입니다.
▲주택정책, 실수요자 거래 불편 해소 집중
이명박 대통령은 주택시장 침체와 관련해 "이제 정부 대책은 실수요자를 배려해 거래 불편을 해소하는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폰4, 예약 첫날 60만건 ''돌풍''
미국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가 사전 주문 첫날 지난해 아이폰 3GS 출시의 10배에 해당하는 60만건의 주문을 받아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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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동아일보> 입니다.
▲ 은행권, 벌써부터 M&A 기싸움
- 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인수합병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어윤대 KB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등 은행권 M&A를 둘러싼 기싸움이 시작됐습니다.
▲ SK텔레콤, 월드컵 마케팅 1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SK텔레콤이 월드컵 마케팅을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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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한겨레 신문>입니다.
▲ 증권사 랩어카운트 시장 1년만에 3배↑
대량 환매사태를 겪은 펀드의 인기가 떨어지고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증권사 ''랩어카운트'' 상품에 돈이 몰리면서 지난 3월말 증권사 랩어카운트 계약자산은 전달보다 1조 3261억원 늘어난 21조 927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 지난해 청년 고용률 IMF때보다 낮아
우리나라의 청년 고용률이 2004년 이후 연속적으로 하락해 지난해 40.%를 기록, 지난 외환위기 당시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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