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대표 나성훈)은 ‘Why?애니메이션’판권을 이란, 브라질, 말레이시아 3개국에 이달부터 수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이란의 국영방송 IRIB, 브라질 SB TV와 함께 아시아 최대 위성방송사업자인 말레이시아의 ASTRO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지상파TV, 케이블TV, 위성TV, IPTV 등을 통해 방영됩니다.
회사 측은 이들 국가는 아직‘Why?시리즈’의 출판물 계약은 이뤄지지 않아 향후 출판물 계약으로 확대 체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미 출판물 계약을 체결한 국가에서도 ‘Why?애니메이션’과‘Why?체험전에 대한 수출 상담이 활기를 띄고 있어 추가 계약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림당은 덧붙였습니다.
예림당 나성훈 대표는“문화부와 콘텐츠진흥원의 수출 지원정책에 따라 지난 4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영상물 콘텐츠 박람회를 통해 해외 마케팅을 본격화했다”며“이번 수출은 ‘Why?시리즈’의 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이 본격화 됨을 의미하는 것으로 아동출판 콘텐츠를 통한 한류열풍을 견인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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