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1년내 니켈·석탄광산 이익 발생"

입력 2010-06-21 17:30   수정 2010-06-21 17:31


유진투자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2천원을 유지했다.

주익찬 연구원은 "향후 1년 이내에 니켈과 석탄 광산이익이 발생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기대비 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4.7%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한국 철강 생산액이 전기대비 9% 증가하고, KRW 기준 철강 가격이 14.5%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향후 1년 이내에 암바토비 니켈 광산과 호주 나라브리 석탄 광산의 이익이 반영돼 두 광산 관련 이익은 2013년 연간 130억원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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