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위안화 절상이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하며 코스피지수가 큰 폭으로 올라 1740선에 근접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7.73포인트(1.62%) 오른 1739.6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6.42포인트(0.96%) 오른 1728.37로 출발한 뒤 장중 1741.48까지 오르기도 했다.
스페인의 국채 발행 성공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진정되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을 확대한다고 발표해 위안화 절상이 기대되면서 상승세가 확대됐다.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며 1조7천억원 이상을 사들였고 프로그램 순매수가 7200억원을 넘어서며 기관매수를 늘려 투자 심리와 수급을 호전시켰다.
업종별로는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혜 기대에 철강금속이 급등한 것으로 비롯해 기계, 건설,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POSCO와 현대중공업이 강세를 주도했고 중국 내수소비 수혜주인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웅진코웨이, 엔씨소프트, 베이직하우스, 락앤락 등 관련주들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외국인 기관의 매수가 살아나며 3.13포인트(0.63%) 오른 498.36로 마감해 500선에 근접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7.73포인트(1.62%) 오른 1739.6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16.42포인트(0.96%) 오른 1728.37로 출발한 뒤 장중 1741.48까지 오르기도 했다.
스페인의 국채 발행 성공으로 유럽 재정위기가 진정되는 가운데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의 유연성을 확대한다고 발표해 위안화 절상이 기대되면서 상승세가 확대됐다.
외국인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유지하며 1조7천억원 이상을 사들였고 프로그램 순매수가 7200억원을 넘어서며 기관매수를 늘려 투자 심리와 수급을 호전시켰다.
업종별로는 위안화 절상에 따른 수혜 기대에 철강금속이 급등한 것으로 비롯해 기계, 건설, 증권 등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POSCO와 현대중공업이 강세를 주도했고 중국 내수소비 수혜주인 아모레퍼시픽, 오리온, 웅진코웨이, 엔씨소프트, 베이직하우스, 락앤락 등 관련주들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외국인 기관의 매수가 살아나며 3.13포인트(0.63%) 오른 498.36로 마감해 500선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