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바이러스 원단을 수입, 판매하던
이승연씨.
작년부터 원단보다 완성품인 옷을 제작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올해가 월드컵이 열리는 해이기 때문에 월드컵 티셔츠를 제작해보기로 마음먹었다.
대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월드컵 티셔츠
시장에서 어떻게 살아남을까 고민하던 끝에 탄생한 것이 바로 결의문 티셔츠.
티셔츠 앞면에는 붉은악마를 상징하는
치우천왕이 뒷면에는‘붉게 다시 타오르리라’는 내용의 결의문과 안중근 의사의 손바닥도장이 찍혀 있다. 올해가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기이기도 하고 안중근 의사의 독립을 향한 열망과 결기를 새겨 넣기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이라고 한다.
결의문 티셔츠는 현재 5만장이 팔려나갔다고 한다. 물량을 대지 못해 허덕일 때도 있었다고 한다. 원단에서 완성옷으로의 첫 도전에 성공한 이승연씨.
월드컵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월드컵 티셔츠! 이것을 통해, 자신만의 첫 도전에 성공한 이승연씨. 그의 사업도전기를 만나본다.
결의문티셔츠 02-873-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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