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1번가, 의류산업협회와 위조품 척결 협력

입력 2010-06-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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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11번가(www.11st.co.kr)와 한국의류산업협회(www.kaia.or.kr)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온라인상에서 위조품 척결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온라인상에서의 지식재산권 침해 방지와 조사 단속 등 다양한 보호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의류산업협회 전문 변호사 자문단을 통해 오픈마켓 입주 판매자들에게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지적재산권 침해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을 공동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SK텔레콤 11번가 총괄 정낙균 본부장은 "불법상품의 온상으로 여겨졌던 오픈마켓이 소비자로부터 믿고 살 수 있는 쇼핑의 신뢰의 장터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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