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무원 공채시험 필기 합격자 가운데 여성의 비율이 3년 연속 하락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국가직 9급 공개경쟁 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2천405명 가운데 여성이 40%를 차지해 3년째 하락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필기시험 합격자 중 여성은 44.5%, 2009년은 43.4%였습니다.
평균점수 역시 남성이 지난해 57.22점에서 올해 50.78점으로 6.44점 하락한 데 비해 여성은 59.24점에서 51.56점으로 7.68점 하락해 낙폭이 더 컸습니다.
<한국직업방송/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