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900MHz(극초단파) RFID(Radio Frequency Identity) 리더(Reader) 기능을 유심(USIM)에 장착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SK텔레콤은 2009년 7월부터 지식경제부가 추진해 온 ''모바일 RFID 스마트 프로젝트''를 주관해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900MHz RFID 리더 칩과 칩에 기본 탑재된 USIM 카드이며 특히 USIM 카드에 RFID 리더를 탑재한 것은 그동안 휴대폰 칩에 첨단 ICT 기술을 응용해 온 회사의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Know-how)를 기반으로 개발된 성과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술개발로 RFID리더를 통해 식별된 고유 식별 정보는 3G망 또는 WiFi망을 통해 해당 회사의 서버에 접속되고, 고객은 이를 통해 진품 여부, 원산지, 배송 목적지, 유통기한 등 서버에 저장된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에 RFID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던 리더를 휴대해야 한다는 문제가 해결됐으며 기존 20만원대의 RFID 리더 가격 대비 RFID USIM카드 가격이 3~4만원대로 대폭 저렴해졌습니다.
서진우 SK텔레콤 C&I CIC 사장은 "통신 기술을 활용해 RFID의 활용도를 크게 개선함으로써 RFID기술의 커다란 시장 잠재력을 현실화하고 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SK텔레콤은 2009년 7월부터 지식경제부가 추진해 온 ''모바일 RFID 스마트 프로젝트''를 주관해 관련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900MHz RFID 리더 칩과 칩에 기본 탑재된 USIM 카드이며 특히 USIM 카드에 RFID 리더를 탑재한 것은 그동안 휴대폰 칩에 첨단 ICT 기술을 응용해 온 회사의 수년간 축적된 노하우(Know-how)를 기반으로 개발된 성과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술개발로 RFID리더를 통해 식별된 고유 식별 정보는 3G망 또는 WiFi망을 통해 해당 회사의 서버에 접속되고, 고객은 이를 통해 진품 여부, 원산지, 배송 목적지, 유통기한 등 서버에 저장된 정보를 휴대전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또 기존에 RFID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던 리더를 휴대해야 한다는 문제가 해결됐으며 기존 20만원대의 RFID 리더 가격 대비 RFID USIM카드 가격이 3~4만원대로 대폭 저렴해졌습니다.
서진우 SK텔레콤 C&I CIC 사장은 "통신 기술을 활용해 RFID의 활용도를 크게 개선함으로써 RFID기술의 커다란 시장 잠재력을 현실화하고 산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