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연기금과 프로그램 매수세 유입으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1740선에 근접했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05포인트(0.81%) 오른 1739.87로 거래를 마감하며 전고점에 다가섰다.
이날 지수는 미 연준이 경기전망을 하향조정한데다 주택경기 더블딥이 우려된다는 전망에 따라 약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오전장 중반 이후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급증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늘어났고 연기금이 사흘 연속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폭이 확대됐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3806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여 2563억원의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왔고, 연기금이 162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연기금은 지난 2008년 10월말 이후 20개월만에 처음으로 사흘 연속 1000억원대 이상 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이 1337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외국인도 소폭 매도를 나타냈지만 코스피 지수는 장중 최고 수준에서 마감했다.
통신주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올랐으며 건설 의료정밀 운수창고 증권업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전자가 1.86% 오른 것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 상승했지만 현대차 LG화학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들어오며 사흘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19포인트(0.85%) 오른 499.14로 마쳐 500선에 근접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특별한 재료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전일대비 1.3원(0.08%) 오른 1188.8원에 거래를 마쳤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4.05포인트(0.81%) 오른 1739.87로 거래를 마감하며 전고점에 다가섰다.
이날 지수는 미 연준이 경기전망을 하향조정한데다 주택경기 더블딥이 우려된다는 전망에 따라 약세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나 오전장 중반 이후 외국인의 선물 매수가 급증하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늘어났고 연기금이 사흘 연속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폭이 확대됐다.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3806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여 2563억원의 프로그램매수가 들어왔고, 연기금이 162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연기금은 지난 2008년 10월말 이후 20개월만에 처음으로 사흘 연속 1000억원대 이상 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이 1337억원의 순매도를 보이고 외국인도 소폭 매도를 나타냈지만 코스피 지수는 장중 최고 수준에서 마감했다.
통신주를 제외하고 대부분 업종이 올랐으며 건설 의료정밀 운수창고 증권업이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삼성전자가 1.86% 오른 것을 비롯해 포스코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 대부분 상승했지만 현대차 LG화학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과 기관 매수가 들어오며 사흘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4.19포인트(0.85%) 오른 499.14로 마쳐 500선에 근접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특별한 재료없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하며 전일대비 1.3원(0.08%) 오른 1188.8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