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그리스 악재 확산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05% 하락한 1721.53으로 장을 시작한 뒤 장중 1720을 하회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를 보이고 기관 역시 매도에 가담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프로그램매수가 소폭 들어오며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 전기전자 유통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하면서 상위 10위 종목이 모두 하락 중이다.
한편 환율은 유럽발 위기 재발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2원 급등한 1203원에 출발한 뒤 1200원대 초반에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05% 하락한 1721.53으로 장을 시작한 뒤 장중 1720을 하회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이 현선물 시장에서 매도를 보이고 기관 역시 매도에 가담하면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프로그램매수가 소폭 들어오며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섬유의복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 전기전자 유통업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이 약세를 기록하면서 상위 10위 종목이 모두 하락 중이다.
한편 환율은 유럽발 위기 재발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2원 급등한 1203원에 출발한 뒤 1200원대 초반에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