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헬스케어·웰빙사업 성장 기대"

입력 2010-06-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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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헬스케어와 웰빙사업 성장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제시했다.

정서현 연구원은 "헬스케어와 웰빙사업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M&A를 추진하고 사업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더페이스샵을 통한 2011년 중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 공략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LG생활건강의 role model인 P&G의 사업구조를 분석한 결과 LG생활건강이 헬스케어와 웰빙사업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M&A를 추진하고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0~2015년 매출액은 연평균 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음료사업에 웰빙과 관련한 제품라인을 구축,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회사로 도약할 것으로 관측했다.

특히 더페이스샵의 높은 인지도와 가격메리트를 바탕으로 2011년 중국 중저가 화장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이는 중장기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더페이스샵은 2009년 말 기준 해외 로드숍 매장을 238개 보유 중이고 수출액은 전체 매출액대비 7.2%에 불과하다"며 "LG생활건강은 master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더페이스샵의 중국 매출을 확대할 계획이어서 해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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