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여행수요 급증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9천700원에서 4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우승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4.1% 증가한 244억원, 영업이익은 1398.9% 급증한 4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패키지 송객수가 18만4천명으로 전년대비 89.1% 늘어날 전망이라며 전분기대
비 여행상품 ASP 하락이 없는 상황이 유지돼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과거 성수기에 필적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7~8월 리드타임별 패키지 예약 증가율(YoY) 또한 현재 100%를 상회하고 있어 9월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하면 최대 성수기인 3분기의 실적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