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신사업 10년간 17.5조 투자

입력 2010-07-01 09:52   수정 2010-07-01 09:5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SK그룹이 지주사 전환 3주년을 맞아 앞으로 10년간 총 17조5천억원을 투자합니다. 또 중국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중국은 물론 중남미와 중동, 동남아 등으로 거점 지역을 확대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성진 기자.


<기자> SK그룹이 차세대 성장엔진에 10년간 17조5천억원을 투자합니다. SK는 지주사 출범 3주년을 맞아 최태원 회장과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정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정했습니다.

SK는 새로운 에너지자원 확보와 스마트환경 구축 그리고 산업혁신기술개발 등을 3대 핵심 신규사업 분야로 선정했습니다.

태양광과 바이오 연료, 2차 전지 등 미래 에너지에 총 4조5천억원을 투자하고 에너지 자주 개발의 SK 기여도를 2008년 6%에서 2013년에는 13%까지 두 배이상 높일 방침입니다.

이밖에 스마트 시티 건설과 스마트그리드 , 수처리 사업 등 스마트 환경 분야에 4조2천억원, IPE사업과 모바일 원격진료, 바이오 산업 등 산업혁신 기술 개발에 8조8천억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일단 SK는 올해 중 3대 신사업 분야에 1조3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기존 투자까지 감안하면 올해 총 투자규모는 7조원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SK그룹은 오늘 중국 통합법인 출범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습니다. 앞으로 중국 사업 전략과 함께 중동, 중남미, 그리고 동남아를 글로벌 거점 지역으로 삼을 계획으로 이를 위해 에너지, 자원개발, 정보통신, 건설 등 기존 보유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입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