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지난 달 매출액은 기존 점포를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6%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한 달간 전국 11개 점포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2% 늘었습니다.
신세계 백화점 역시 지난 달 무더운 여름 날씨와 월드컵 관련 상품의 매출 강세로 기존 점포의 매출액이 15.6%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아웃도어와 스포츠의 매출이 백화점별로 20% 이상 증가했고, 의류와 명품 등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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