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어제보다 6원50전 상승한 1228원70전에 거래를 마쳤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10원80전 오른 1233원에 장을 출발해 수출업체들의 월말 네고물량이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뉴욕증시 하락 등 대외 악재로 환율이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이월 네고물량으로 상승세가 꺾였다"고 분석했다.
6월 무역수지가 예상을 웃도는 74억7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된 점도 환율 상승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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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무역수지가 예상을 웃도는 74억7천만달러 흑자로 집계된 점도 환율 상승을 제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