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금융투자협회가 이머징마켓 금융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자본시장 연수를 실시합니다.
올해로 다섯번째 행사인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이머징마켓 공략을 위한 포석입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외모와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강의를 경청하는 눈빛만큼은 똑같습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배우기 위해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13개 나라에서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증권사 사장, 각국의 증권 감독당국의 직원들도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연수프로그램은 우리 자본시장을 알리고 이머징마켓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습니다.
연수와 관련된 비용 일체를 금융투자협회가 부담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국내 금융투자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호교류에 나서게 됩니다.
<인터뷰>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
"한국의 발전 경험은 많은 개발도상국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의 금융투자회사들은 이머징마켓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3월말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점포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 점포는 61개에 달합니다.
하지만 영업인프라가 부족해 수익창출능력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머징마켓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인적네트워크 확대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금투협은 매년 1회씩 실시해왔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머징마켓 금융시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자본시장 연수를 실시합니다.
올해로 다섯번째 행사인데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이머징마켓 공략을 위한 포석입니다.
박진규 기자입니다.
<기자>
외모와 피부색은 모두 다르지만 강의를 경청하는 눈빛만큼은 똑같습니다.
우리나라 자본시장을 배우기 위해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등 13개 나라에서 모여든 사람들입니다.
증권사 사장, 각국의 증권 감독당국의 직원들도 다수 포함돼 있습니다.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연수프로그램은 우리 자본시장을 알리고 이머징마켓을 선점하기 위한 포석이 깔려있습니다.
연수와 관련된 비용 일체를 금융투자협회가 부담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국내 금융투자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호교류에 나서게 됩니다.
<인터뷰> 황건호 금융투자협회 회장
"한국의 발전 경험은 많은 개발도상국에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의 금융투자회사들은 이머징마켓의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3월말 현재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점포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지역 점포는 61개에 달합니다.
하지만 영업인프라가 부족해 수익창출능력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머징마켓을 대상으로 보다 적극적인 인적네트워크 확대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금투협은 매년 1회씩 실시해왔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박진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