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양호한 2분기 실적과 추가 수주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5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2.95%) 오른 2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매도세가 나흘째 이어졌지만 기관 매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달 21일부터 2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데다 하반기 수주목표 달성도 무리없다며 경쟁사와 차별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5조5148억원, 영업이익은 53.9% 증가한 8228억원, 순이익은 119.0% 증가한 8607억원으로 추정했다.
상반기에 이미 100억달러를 수주한 만큼 연간 수주 목표치인 177억 달러도 쉽게 넘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높은 수주만을 목표로 세우고 있어 연간 수주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현대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2.95%) 오른 24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매도세가 나흘째 이어졌지만 기관 매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투자가들은 지난 달 21일부터 2일까지 10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우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데다 하반기 수주목표 달성도 무리없다며 경쟁사와 차별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중공업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4% 증가한 5조5148억원, 영업이익은 53.9% 증가한 8228억원, 순이익은 119.0% 증가한 8607억원으로 추정했다.
상반기에 이미 100억달러를 수주한 만큼 연간 수주 목표치인 177억 달러도 쉽게 넘을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높은 수주만을 목표로 세우고 있어 연간 수주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