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스템은 방과 거실, 주방 등 아파트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기를 통제할 수 있는 지능형 분전반을 별도로 설치해 대기전력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이를 인식, 차단해 전기 소모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현대엠코는 85㎡ 아파트의 한달 평균 사용하지 않아도 발생하는 대기전력 약 67kw를 차단할 수 있어 매월 6700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엠코는 시스템이 특허 출원됨에 따라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아파트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냉·난방 에너지 50%절감과 고성능 창호시스템 개발,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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