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2289억원 자산재평가 차액 발생"

입력 2010-07-0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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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가 6일 자산재평가결과 2천289억9천659만원의 재평가차액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삼양사는 서울 종로구 연지동 263 외 토지에 대해 재평가를 실시했으며 2010년 1월 1일 기준, 장부가액 1천539억9천910만원이던 토지가 3천829억9천569만원으로 재평가됐다고 밝혔다. 재평가차액은 자산총액의 17.24%에 달한다.

삼양사는 이중 503억7925억원을 이연법인세부채로 충당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이익잉여금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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